여러분 11월 9일에 방영이 된 복덩이 들고(GO)라는 방송 아시나요??
마치 1박2일에다가 미스 트롯을 합한 거 같은 방송인데요!!
여러 지역을 돌면서 그 지역 특산물도 먹방도 하고~ 사연도 듣고~ 멋진 스트릿 콘서트 까지!!
1화가 어땠는지 확인해볼까요?
그전에 복덩이 들고(GO)에 출연하는 두 분부터 만나보시죠!!
김호중
나이/ 1991년 10월 2일(만 31세)
키/ 173CM
체중/ 86KG
혈액형/ A형
학력/ 한양대학교 음악대학
송가인(본명: 조은심)
나이/ 1986년 12월 26일 (만 35세)
키/ 153CM
체중/ 47KG
혈액형/ A형
가족/ 아버지, 어머니, 첫째 오빠, 둘째 오빠
학력/ 광주예술고등학교 / 중앙대학교 예술대학
11월 9일 첫 방송된 '복덩이 들고(GO)'에서 송가인과 김호중이 1:1 노래 서비스부터
수육에 막걸리(?)를 배달했다고 하는데요.
사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와 다양한 서비스를 해주면서
팬들과 소통하는 리얼 버라이어티!!
(아니 해외까지도요....? 국내도 힘들 거 같은데 해외는 에바 같은데..;;)
송가인과 김호중이 현실 친남매 같은 찰떡궁합을 펼쳤다고 하는데요.
송가인 김호중 두 사람은 정말 현실 친남매와 같은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.
송가인은 물건 하나만 사도, 점심 메뉴 하나를 고를 때에도 늘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는 모습에
실제로 송가인은 "호중이가 너무 편하다"며 "다음 여행에서는 방귀까지 틀 것 같다"라고 말해
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.
(김호중 씨 고생 시작....? ㅋㅋㅋ)
PD가 국민 트로트 남매 송가인, 김호중에게 "두 분이 어떤 예능을 꿈꾸고 계신지"라고 물었고,
처음 두 사람은 "정말 저희가 그런 걸 얘기해도 되냐"라며 당황했지만,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.
그리고, 두사람은 시청률 공약을 걸기도 했는데요.
김호중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행운의 숫자 7% 돌파가 된다면 7kg 빼도록 하겠다고 다이어트 선언을 했고
20%가 된다고 하면 20kg 못 뺀다고 적절하게 15%까지는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.
이어, 방송사에서 시청률이 잘 나오면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고 약속대로 7% 돌파하면 원하시는 이벤트를 사연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직접 한번 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.
(꼭!! 시청률이 잘 나와서 김호중 씨 강제(?) 다이어트도 하고 시청자분들 사연도 들어주면 좋겠네요 ㅋㅋ)
이에, 송가인은 시청률 10%로 본다며, (뽕 따러 가세) 때 8%를 돌파했다고
저희 둘이 뭉치면 더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합니다.
그리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 중 골라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공약을 했습니다.
이어 복덩이 남매 복스러운 먹방도 선보였는데요.
첫 번째 역조공 길에 나선 두 사람의 공략 대상은 바로바로~ 새우, 바지락, 해물칼국수입니다.
이 둘은 대박이라고 감탄사와 함께 진실의 미간을 보여줍니다.
그리고 흰쌀밥에 소라 무침을 가득 얹은 소라무침 비빔밤을 직접 제조한 김호중이 힐링이라며 감동하고,
폭풍 흡입을 관전하던 송가인은 "와따, 잘 비비네~" "먹을 줄 알고만" 이라며 흥이 넘치는 추임새를 넣어주네요 ㅎㅎ
솥뚜껑 삼겹살과 쌈으로 먹부림을 이어가는데요. 금손 송가인이가 주방에서 파절이와
된장찌개 등으로 야무진 요리 실력을 뽐내는 사이,
김호중이는 고기 굽기 담당~ 지글지글 지글~ 삼겹살 ASMR로 귀가 호강을 합니다.
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본 김호중이가 "두 사람 더 불러도 되겠는데?" 라며
손 큰 그녀 송가인의 4인분 같은 2인분에 깜짝 놀라네요
(나도 1인분만 꼽사리 좀..... 맛있겠다...ㅜㅜ)
그 후, 시민들에게 나눠줄 선물이 가득한 만물 트럭, '복카'
선착장에서 만난 하나뿐인 관객은 최애 곡이 바로 송가인의 '엄마 아리랑' 이라며 조심스럽게 밝혔고, 두 사람은 명품 즉흥 라이브 공연을 펼칩니다.
구슬픈 무대가 끝난 뒤 " 꿈꾸고 있는 것 같다 " 며 입술을 파르르 떨었던 첫 관객의 사연에 송가인, 김호중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.
이후 이들은 근처 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 구입에 나섰습니다.
제작진에게 새우를 대량으로 쏘려던 김호중은 한 상인으로부터 " 저희 집에서만 사면 불공평하니까 나눠서 사주세요 "라는 요청을 받고 감동합니다.
알고 보니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수산시장에도 남 모르는 사연이 있었고, 그럼에도 씩씩하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의 모습에 송가인과 김호중은 또 한 번 깜짝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.
분홍과 보라색 개량한복을 맞춰 입고 길거리 즉석 콘서트에 나선 송가인과 김호중, 그리고 이들에게서
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.
화려한 무대 위에서만 볼 수 있었던 '트로트 스타' 송가인과 김호중의 목소리를 바로 앞에서 듣게 된 수산시장의 상인들과 시민들도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콘서트를 즐겼습니다.
앞으로 복덩이 들고(go)의 송가인, 김호중 이 둘의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국내와 해외까지 직접 발로 뛰며,
감동의 콘서트 선사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.
참!! 복덩이 들고(go)에서 직접 초대할 수 있는 사연 접수를 하고 있다는데요!!
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즉석 해서 송가인, 김호중의 라이브 콘서트를 듣고 싶으시면 꼭 신청하시길~
사연 신청 방법은?
TV조선 홈페이지 접속 -> 복덩이 들고(go) 공식 홈페이지 접속 -> 시청자 참여 -> 사연 신청 게시판
으로 접속하셔서 게시글을 작성하시면 된답니다.